Meet the Mentor
Hyunjin So
- 소속 : CRA
- 직책 : Matching Assessor
- 멘토링 분야 : ECE, 정부기관
- 근무 회사(기관)소개 : 캐나다 연방 국세청 (CRA)
멘토링 가능한 분야
유아교육 ECE (Early Childhood Educator), 정부기관
멘토님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도전’러 소현진입니다. 생물학, 광고디자인,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고 현재는 연방정부 공무원으로서 세무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이라고 믿으며, 주어진 것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로 오게 된 계기에 대해 궁금합니다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자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오게 되었는데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삶의 방식 등에 반하여 오래 머물게 되었습니다.
근무중인 회사소개 부탁 드리며, 근무환경도 함께 알려주세요
CRA는 캐나다의 국세청으로 연방정부를 비롯한 주정부, 준주 정부의 세법을 관리하고 세금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사회 경제적 혜택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관리합니다. 제가 있는 NVCC Validation Matching 부서의 경우 유연근무가 가능하여 Working-Life Balance가 좋은 편입니다. 휴가나 병가 이외에도 가족 시간, 개인 시간이 따로 지원됩니다. 관련 전공 공부를 하게 될 경우 학비 지원이 되고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들도 들을 수 있어 역량개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국내 또는 밴쿠버 경함담 공유 부탁 드립니다
대학시절,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멘토 활동을 꾸준히 하여 졸업전에 전주시장 봉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크고 작은 실수와 성취가 다른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음이 뿌듯하고 보람찼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아교사로 가장 오랜 기간 근무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에서도 유아교사로서 짧은 시간 안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첫 직장은 IKEA였는데 가구 조립, 수리, 전시, 폐기, 재판매에 대해 총괄하는 부서에서 일하면서 글로벌 리테일 회사의 근무 철학과 고객 응대 및 컴플레인 관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주권 취득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복지국가인 캐나다의 근간이 되는 사회복지 베네핏과 세금에 관심을 갖게 되어 CR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근무 중에도 회계 관련 견문을 넓히고자 회사의 지원을 받아 BCIT에서 기초회계 과목을 공부하였습니다. 취업 경험담을 녹여낸 글이 감사하게도 2022년 캐나다 서부 해외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KOTRA 멘토단에 합류한 소감 및 멘티들에게 하고싶은 말 있으실까요?
작년에는 멘티였는데 올해는 멘토로서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동안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멘티분들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6주를 꾸려보겠습니다. 멘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서포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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